박재현 커플 웨딩 사진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영(39)이 동료 배우 박재현(38)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하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을 서프라이즈의 어쩔 수 없는 비주얼담당 박재현 오빠와 그의 아름다운 반쪽 한혜주 양의 결혼식이랍니다.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오래오래 지지고 볶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가라 다 가라. 나만 빼고 다 간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프라이즈 팀과 박재현 커플이 함께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하영을 비롯해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연 배우들이 함께 했다.

한편 배우 박재현은 이날 오후 3시 인천의 한 웨딩 홀에서 1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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