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시즌2 민성욱, 대본 인증샷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민성욱이 ‘추리의 여왕 시즌2’ 첫 등장을 예고하며 대본인증샷을 공개했다.

그 동안 출연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민성욱이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공경장’ 역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그가 맡은 ‘공경장’은 수사력 보다 생활력이 조금 더 강한 강력 2팀 형사로, 꼼꼼하고 악착 같은 생활력으로 인해 ‘수사비 절약의 달인’ 이라는 별명까지 붙는 등 지독한 살림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드라마의 웃음을 책임진다.

이어 민성욱은 ‘추리의 여왕 시즌2’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훈훈한 마음씨가 담겨진 대본인증샷을 선보였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앞으로 동고동락할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대본을 들고 손으로 가리키며 유쾌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설렘이 가득한 표정까지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그가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재미를 불러일으킬지 모두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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