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사진=방송 캡쳐)

박재동 화백이 성추행 논란인 가운데 딸 박솔나리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결혼 29년차를 맞은 박재동 화백과 배우 김선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의 딸인 박솔나리가 함께 출연해 박재동 화백에 대해 "아빠는 평범하지 않고 소년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에 프랑스에 갔는에 10년 전에도 여권을 두고 가더니 이번에는 옛날 여권을 가져갔더라"며 "아빠 같은 남자 만날 일은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동 화백은 웹툰 작가 이태경의 폭로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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