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사진=DB)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데이트 사진에 찍힌 전현무 차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으로 공개된 전현무의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GT'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다.

'벤틀리 컨티넨탈GT'는 2017년 기준 2억 4600만 원에서 2억 원대 후반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량은 3,993cc이며, 최대출력은 500hp이다. 전현무와 함께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김용건도 아들 하정우가 사준 '벤틀리 플라잉스퍼(4도어)'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른 차량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1억 8000만 원에서부터 2억 5000만 원 대의 역시 고가 차량이다. 같은 시리즈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랜드로버 프리랜더' 보다 상위 라인이다.

전현무는 앞서 방송에서 미니쿠퍼S 컨퍼터블을 타고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뿐만이 아니라 수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를 평상시 애용하는 것이 이번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전현무의 연인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애마인 BMW X5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1억이 넘는 가격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의 몸값은 방송출연과 방송제작, 매니지먼트에 따른 콘텐츠 수익 등을 감안할 때 약 12억원에 달하는 자산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현무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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