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H.O.T 토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 H.O.T’ 3,4부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H.O.T의 ‘We Are The Future’ 무대 커버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멤버 6명은 H.O.T 5명의 완벽한 무대 커버를 위해 오디션까지 펼쳤다고 해 과연 누가 영광의 무대에 올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H.O.T 앞에서 ‘We Are The Future’의 안무를 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We Are The Future’는 H.O.T가 직접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지정해준 곡으로 안무 레벨 S급에 해당하는 난이도 최상위인 곡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H.O.T 앞에서 약 1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H.O.T의 반응에 자신감을 드러낸 유재석은 토니를 향해 “솔직히 말하면 토니는 제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1달 동안 연습실에 모여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H.O.T 5명의 무대를 위해 자체 오디션까지 펼쳐 과연 무대 위에 선 멤버들은 누구일지 또 누가 떨어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17년 전 H.O.T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이들의 ‘We Are The Future’ 무대는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토토가3’ 3~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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