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눈물 키스 이별 (사진=방송캡처)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와 신혜선이 끝내 이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이 눈물 키스로 이별했다.

일주일 간 약속했던 연애의 마지막 날, 최도경과 서지안은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두 사람은 끝내 이별을 고하는 눈물 키스로 인사를 대신하며 헤어졌다. 최도경은 서지안의 목에 걸려있는 자신이 준 목걸이를 발견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슬픔을 안겨줬다.

한편 이날 서태수(천호진 분)는 상상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에게 서운한 감정도 녹아내리던 찰나, 상상암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

최도경과 서지안의 이별과 함께 서태수의 전개, 그리고 최도경이 사장직을 거부하면서 노양호가 쓰러져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