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 (사진=방송캡쳐)

‘효리네 민박2’ 윤아가 방송을 통해 선보인 와플기계와 맨투맨티셔츠, 화이트 롱패딩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새 알바생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첫 대면했다.

이날 윤아는 특유의 싹싹하면서도 활달한 매력을 뽐냈다. ‘패떴’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와는 자매 같은 케미를 뽐냈고 어색하지만 이상순에게도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의 와플기계는 C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5~6만원 대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와플기계는 방송 이후 품절 대란을 빚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윤아는 민박객들의 웰컴 주스를 만들기 위해 이효리, 이상순과 귤 농장을 찾기도 했다. 윤아는 화이트 롱패딩을 입고 등장했고, 이에 이효리는 “너는 정말 하얗다”라고 칭찬을 건냈다.

한편 윤아 와플기계가 PPL(간접광고) 제품이 아닌 실제 윤아가 사용한 제품으로 드러나 이목을 집중 시킨다.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해당 와플기계는 윤아가 이효리에게 선물하고자 직접 구매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첫방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8%대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재방송은 5일 낮 12시 40분에 방영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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