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효리네민박2’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의 근황이 방송됐다.

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는 눈이 내린 겨울을 즐기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방송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에 눈이 소복히 쌓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집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이상순은 눈밭으로 나와 이효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도 이상순에게 안겨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그러겠다. 짐을 좀 비우긴 했는데 티가 안 난다”고 하면서 “민박 하고 나서 방송을 한 번도 안 했다. 그래서 다시 방송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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