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사진=방송 영상 캡처)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보아가 SM 내 서열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가수 보아가 출연해 "난 SM 서열 3위다. 1위는 유영진, 2위는 강타"라고 밝혔다.

보아가 SM 내 서열 1위라고 밝힌 유영진은 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유영진은 1993년 8월 1집 '그대의 향기'로 데뷔하며 가수로 활동하다 1996년 H.O.T. 데뷔곡부터 대다수의 앨범 타이틀곡까지 작곡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다.

또한 S.E.S.,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플라이투더스카이, 샤이니 등의 노래를 작사·작곡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기도 했다. 유영진은 현재 이수만 대표와 종신 계약을 맺고 이사로 부임 중이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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