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힐튼, 4살 연하 크리스질카와 약혼 발표, '설원의 프러포즈' 공개

패리스 힐튼, 크리스 질카 (사진=패리스 힐튼 트위터)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호텔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날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약혼했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 질카가 설원에서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꺼내 패리스 힐튼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가 키스를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8년 전 크리스 질카를 만나 지난해 2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를 이어왔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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