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 사진 = 한경DB·bnt 화보
남궁민 진아름 / 사진 = 한경DB·bnt 화보
배우 남궁민이 진아름과 여전히 열애 중임이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드라마 '김과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무대 위에서 연인 진아름을 언급을 했다.

그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연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단편 영화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열애 인정 후, 현재까지 공개 열애 중이다. 공식 석상에서도 스스럼없이 서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궁민은 여의도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진아름의 생일 파티를 직접 해줬다며 "케이크랑 조그마한 선물 하나 준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남규만 이벤트'로 석고 안에 선물을 넣고 석고를 깨는 것 어떠냐"라고 추천했고 윤종신은 "안에 보석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아이디어를 내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