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킬 곽동현 (사진=방송 캡처)

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3연승으로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폭주썰매'와 '레드마우스'가 67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연승을 노리는 '레드마우스'는 '겨울비'를 선곡, 아름다운 선율과 그의 보이스로 방청객을 매료시켰다.

이에 곧 67대 가왕전의 승자가 판별났고 그 주인공은 '레드마우스'였다.

폭주썰매의 주인공은 원킬의 곽동현이였다. 그는 "원킬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계신데 원킬은 곽동현이라는 가수인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모창 가수의 이미지를 떨쳐내기 위해 도전 중이라고 했다.

곽동현은 "오로지 저만의 색깔과 저만의 목소리로 완곡을 해 본 것은 처음이라 벅차다"고 전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