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씨제스와 전속계약…"새로운 출발, 멤버 다방면 활동"
보컬그룹 노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일 씨제스 측은 "최근 노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랜 기간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사랑 받았던 노을이 씨제스와 만나 음반뿐 아니라 멤버들의 다방면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을 역시 소속사를 통해 "씨제스와의 만남은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다. 그룹 노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을은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 2002년 데뷔하여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까지 4명의 각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무대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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