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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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10일 둘째 아이를 낳았다.

연예계에 따르면 현영은 이날 서울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3.02kg 건장한 남자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영은 2012년 3월께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해 8월 첫째 딸을 낳았으며 결혼 5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