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손태영 "남편이 권상우?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야"
손태영의 등장에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하던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손태영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고 칭하며 남편 권상우에게도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손태영은 남편이 권상우라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라며, 그의 미운 행각을 폭로했다.
손태영은 "몸이 안 좋을 때 권상우가 육아를 도와주긴커녕 1박 2일로 놀러 갔다"며 "그 후 사과 없이 되레 얄밉게 굴었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삐칠 만하다", "남자들은 뭘 모른다"라고 격하게 손태영의 편을 들며 '손태영이 백 점 만점에 백 점'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