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사진=방송캡처)

아유미의 복귀로 화제를 모은 '비행소녀'가 첫방 시청률 2%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MBN '비행소녀(비혼이 행복한 소녀)'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행소녀'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행복한 비혼 라이프를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혼행’, ‘혼밥’, ‘혼술’과 같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현시대에 많은 싱글남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여배우들의 의식주부터 프라이빗한 사생활까지도 공개한다.

특히 이날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가 11년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 도쿄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2'은 7.9%, 8.5%, KBS 2TV '안녕하세요'는 4.3%, MBC '이불밖은 위험해는 2.4%를, JTBC '비정상회담'은 2.592% 각각 나타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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