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를 식혀 줄 뮤직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매년 비슷한 페스티벌이 식상했다면 오는 7월 22일 오후 6시 서울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을 주목해보자.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음악 축제와 호러 이벤트를 결합한 축제다. 관객들이 호러 특수 분장을 체험하고 한강변을 따라 구성된 공포영화 테마존에서 80여개의 호러 이벤트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힙합과 EDM 장르를 아우르는 뮤직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일리네어의 도끼(DOK2)부터 독보적인 매력의 여성 래퍼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Reddy),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가 여름 밤 열기를 더한다.

이어 나인뮤지스 출신 DJ 라나, 미녀 DJ 크림, 3인조 DJ 그룹 행오버도 참가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하트비트 페스티벌
'하트비트 페스티벌' 측은 2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다. 이 티켓은 1인권 49000원, 2인권(커플패키지) 90000원, 3인권(친구패키지) 126000원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네이버 예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9590/items/2587428)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heartbeatfestival.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