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시즌2
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시즌2
장문복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35명의 연습생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들 중 20명은 생존해 생방송 무대에 오르고, 나머지 15명은 하차했다.

특히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발표에서는 장문복이 27등이라는 아쉬운 순위로 탈락했다.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이 확정되자 “대중에게 저를 드러내기가 두렵고 힘들었는데 그걸 극복해준 게 ‘프로듀스 101 시즌2’라고 생각한다. 마음 한켠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줄곧 하던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문복은 “고독하고 외롭게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국민 프로듀서님들 앞에서 무대를 하면서 무대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달라”는 말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 발표에서는 1위 MMO 강다니엘(828,148 표),2위 마루기획 박지훈(630,198 표),3위 아더앤에이블 하성운(413,654 표),4위 C9 배진영(389,982 표).5위 브레이브 김사무엘, 6위 브랜뉴뮤직 박우진, 7위 플레디스 김종현, 8위 판타지오 옹성우,9위 MMO 윤지성, 10위 브랜뉴뮤직 이대휘, 11위 플레디스 황민현이 데뷔 가능 순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