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 /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혜진 /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혜진이 매년 지인 300명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연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김혜진은 출연해 초호화 생일파티를 여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혜진은 "생일파티에 300명이 온다. 연회장이나 스위트룸이 답답해서 프레지던트룸을 빌렸다. 12시 되면 전문 MC가 진행을 1,2부로 해준다"고 밝혔다.

MC 이영자가 참석 멤버를 말해달라고 하자 "무한도전, 런닝맨 친구들과 친하다. 신애라 언니도 오히려 구경오고 싶다고 했다. 장혁, 차태현 등은 소속사 친구들이다. 워낙 소문이 많이 나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초호화 생일파티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는 김혜진은 "2살 때 어머니가 저를 버리고 생일 밥상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 또 제가 워낙 바쁘게 살고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인연은 오래 가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많다. 생일날만큼은 제일 좋은 곳에서 제일 좋은 음식으로 제 지인들을 먹이고 놀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