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팝스타6 릴리M 캡쳐
사진=K팝스타6 릴리M 캡쳐
'K팝스타4' 톱 4에 이름을 올렸던 릴리M이 'K팝스타6'에 크게 성장한 모습으로 출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9일 방영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 참가자부터 'K팝스타6'에서 활약한 참가자들이 모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릴리M은 'K팝스타4' 출연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오랜만에 나타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릴리M은 2015년 방송된 'K팝스타4'에서 톱 4에 이름을 올린 당시 14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게 노래를 소화하고 화려한 기교와 독특한 보컬을 갖춰 화제를 낳았다.

릴리M은 프로그램 종료 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K팝스타6'의 시청률은 1부 14.7%, 2부 16.7%(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직전 방송분(13.3%, 16.1%)보다 각각 1.4%포인트, 0.6%포인트 상승한 'K팝스타6'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9일 방영된 'K팝스타6'에서는 우승을 두고 퀸즈와 보이프렌드의 결승전이 열렸다. 특히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 '삐딱하게'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열창해 최연소 우승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