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통령' 김재우 "현금 천만원 준다며 제품 홍보 제의"
개그맨 김재우는 SNS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다음달 2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에 출연한 김재우는 119만 팔로워를 끌어 모아 'SNS 대통령'으로 불린다. 그는 평소 자신의 일상을 SNS에 업로드하는데 평균적으로 5-6만 개의 '좋아요'를 받는다. 하지만 이를 편승하려는 기업들이 있다는 것.

이날 김재우는 "최근에는 한 대기업에서 자신들의 제품 사진을 올려주기만 하면 현금으로 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SNS에 올리는 글 대부분이 아내와 나의 일상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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