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남자' 최민용 "이미지 소비? 아직 시작도 안했다"
배우 최민용이 최근 바빠진 활동으로 인한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에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취재진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최민용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이 쏟았다. 한 기자가 최민용에게 "최근 바빠진 활동으로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질문하자 "2월 한 달 동안 방송국마다 10년 만에 인사하는 차원이었을 뿐"이라며 특급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이제 시작인데 벌써 걱정들을 하시면 어떡하나.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다"며 "기회를 주시는 대로 저에게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대중에게 여러 가지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은 "10년을 쉬었다. 소비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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