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선영 (사진=해당방송 캡처)


컬투쇼 박선영이 박혁권의 첫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박선영과 박혁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초인가족 2017'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박선영에 대해 "활동하기 전에 이미 많이 뵀던 분이라 함께 연기하는 게 꿈 같았다"며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한참 떨어지는데 남편 역으로 나온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선영은 "오라버니는 낯을 많이 가리시고 조신하신 편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박혁권이 "낯을 많이 가리긴 하는데 그 시간이 굉장히 짧다"고 덧붙이자 박선영 역시 "그래서 막 대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는 박선영이 중학생 시절 남학생들의 관심이 싫어 스포츠머리를 했던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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