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사진=DB)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이 연예계 루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2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루머로 인해 상처받을 연예인에 대해 “루머로 인해 상처 받는 건 물론 심각한 문제”라면서 “엄밀히 따지면 유명인이기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인 아닌 사람들의 사생활이 침해되면 심각한 문제지만 직업적 특수성에 따라 관심을 받고 똑같은 잘못을 해도 더 큰 지탄 받게 된다면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엽이 진행하는 ‘용감한 기자들3’는 연예부 이슈를 포함, 무겁고 딱딱한 사회 이슈들을 예능 포맷으로 풀어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토크쇼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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