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사진=영상캡처)

허지웅이 영화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8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워즈:로그 원' 자정 상영을 보고 신이 나서 집에 돌아왔는데 캐리 피셔의 부고 기사를 읽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이른 나이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단어를 고르기 어렵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27일 심장마비 치료 중 향년 6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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