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9년 만에 연말 시상식 참석…신곡 최초 공개
원조 아이돌그룹 신화가 9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신곡을 공개한다.

26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후배 그룹 세븐틴과 스페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연말 시상식 참석은 2007년 KBS 가요대축제 이후 약 9년 만이다.

신화는 또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나와 정규 13집 앨범인 '13TH 언체인징-터치'(UNCHANGING -TOUCH) 타이틀곡 '터치'(TOUCH)를 공개한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새 앨범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만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 13집 앨범은 다음 달 2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먼저 공개하고 3일부터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