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만에 합의 이혼 (사진=DB)


‘대학가요제’ 출신 익스 이상미가 결혼 1년 만에 합의 이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익스의 이상미가 올해 초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경에 이르게 된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에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가 발견됐다.

두 사람은 이후 일정기간의 별거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초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상미는 연상의 영화음악감독 정모 씨와 1년 반의 교제 끝에 지난 2014년 10월에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로 무대에 올라 ‘잘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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