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촛불집회 (사진=최자 SNS)

가수 최자와 배우 설리가 7차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11일 최자는 자신의 SNS에 “Love is everywhe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각 흰색과 검정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촛불집회 현장에 나선 최자와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7차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80만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정권의 퇴진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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