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문희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근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 문희준은 10일 방송되는 ‘김성호 편’에 출연해 결혼 소감을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문희준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것.

이어 “간혹 유부남 출연자들이 농담으로 ‘녹화 후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회식하자’라고 하지만, 나는 술과 회식 모두 멀리하고 바로 집으로 가는 바른 남편이 되겠다”고 전하며 사랑꾼 예비신랑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는 캠퍼스밴드 ‘블루드래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출신의 809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성호가 전설로 출연, 김현성, 김연지, 임정희, 옴므, 더블에스301, 오마이걸, 컨템포디보까지 총 7팀이 김성호의 명곡들을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비 신랑 문희준의 결혼 소감은 금일 오후 6시5분 ‘불후의 명곡’의 ‘김성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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