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사진=방송캡처)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 이후 6년 동안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 이상아는 어머니와의 중국 여행에 나섰다.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며 틀어진 모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화해 여행이었다.

이상아는 산을 오르던 도중 갑자기 하얗게 질린 표정을 지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한 이들에게 당혹감을 안겼다. 이상아는 “세 번째 이혼 즈음부터 공황장애가 왔다”며 6년 전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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