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사진=방송캡처)

젝스키스가 리메이크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자정에 공개된 젝스키스의 새 앨범 '2016 Re-ALBUM'의 '커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에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음원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 엠넷에서는 9곡의 수록곡이 1위부터 9위까지 차트 줄세우기까지 보이며 화려한 성적으로 복귀했다.

젝스키스의 이번 앨범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3개국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차트의 1위자리를 차지하며 ‘글로벌 복귀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2016 Re-ALBUM'은 젝스키스의 과거곡들 중 10곡을 2016년 버전으로 다시 재편곡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음원 발매를 앞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여 시선을 끈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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