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B1A4 진영 "SNL 성추행 논란, 너무 갑작스러워 경황 없었다"
B1A4 멤버들이 최근 불거진 성추행 논란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B1A4 정규3집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SNL 코리아' 측이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는 이세영 등 여성 크루들이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했고, 멤버들이 난감해하는 모습이 담겨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진영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 영상을 다시 봤다. 팬분들께서 많이 걱정하신 것 같다. 걱정하신 만큼 더 힘내서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 3집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에는 '거짓말이야'를 비롯해 인트로와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까지 총 13곡이 담겼다. 이날 앨범을 발표한 B1A4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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