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사진=방송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인표와 라미란이 복권 2등에 당첨됐다.

26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배삼도(차인표)는 복선녀(라미란) 대신 설거지를 하다 복권 한 장을 발견했다.

배삼도는 “복권을 산 적 있냐”고 복선녀에게 물었고, 복선녀는 “번호나 한번 맞춰 보자”며 번호를 확인했다. 번호를 확인해보니 무려 2등에 당첨된 복권이었고 복선녀는 “얼마전에 꾼 돼지꿈이 복권 당첨 꿈이었나보다”라며 기뻐했다.

이때 갑자기 성태평(최원영)이 나타나 복권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복권을 돌려달라 하며 복선녀와 서로 자신의 복권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이에 배삼도는 “테스트를 하자”며 “복권 뒷면에 쓰여진 ‘PEACE'라는 글씨를 똑같이 쓰는 사람이 주인”으로 하자고 정했다.

테스트 결과, 복권은 성태평의 것으로 확인됐고, 복선녀는 “주운사람이 임자”라며 복권을 가지고 달아났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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