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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와 박명수가 야생 북극곰을 만났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북극곰과의 교감 프로젝트 ‘북극곰의 눈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덤불 뒤에서 바람을 피하고 있는 야생 북극곰을 발견하고 처음 본 곰이니 이름을 지어주자고 말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북극곰의 이름을 ‘하나’라고 지어준 후 “하나야”라고 불렀다. 정준하는 “두 번째 보는 곰은 두리다”라고 이야기 했고 박명수는 “세 번째는 석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뉴스로 본 지구온난화는 안 와 닿았는데 여기서 보니 와 닿는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정준하와 함께 캐나다로 가게 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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