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안소희 (사진=방송캡처)

'안투라지'가 서강준-안소희의 달달한 연애에도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7회는 시청률은 1.072%(케이블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에 기록했던 자체최저시청률 0.617%보다 0.455%p가 오른 수치이다.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해 기록했던 첫회 자체최고시청률부터 시작해 4회부터 이어진 소수점대 시청률은 야심차게 사전홍보를 진행하며 흥행을 기대했던 ‘안투라지’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특히, 원작인 미국드라마 '안투라지'가 글로벌 흥행작이라는 점과 방영전부터 차별화된 연예계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던 점을 생각하면 1%대의 시청률은 더욱 아쉬운 상황.

이번 시청률 상승으로 '안투라지'의 남은 9회 방송분에서 시청률 반등이 이뤄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강준-안소희는 비밀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로맨스 넘치는 달달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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