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사진=KBS)

‘배틀트립’ 이규한과 김기방의 남다른 목욕 현장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이규한, 김기방의 최종 목적지인 낭만의 도시 체코 프라하 여행기가 공개된다.

체코 프라하는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맥주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진바. 두 사람은, 이색 즐길 거리인 ‘맥주스파’를 소개해 판정단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속옷만 입고 스파를 체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녹화장 분위기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같은 속옷 다른 몸매’라는 한 판정단 이야기에 웃지 못할 상황까지 연출됐다는 후문.

이들이 체험한 맥주스파는 맥주의 주성분인 ‘홉’을 이용한 스파로, 노화 방지와 피로회복 등 탁월한 효과와 함께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어 이미 체코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맥주 스파를 직접 체험한 이규한은 “이름만 맥주 스파가 아니라 진짜 맥주스파”라며 감탄을 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MC 성시경 또한 “내가 이러려고 배틀트립 MC 됐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기방, 이규한의 체코 프라하 여행기는 26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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