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연예인 (사진=해당방송 캡처)


‘뉴스를 쏘다’ 최순득 연예인 김장값 상납 사건이 언급됐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를 쏘다'에선 최순득 연예인 김장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널은 "계모임에 이어 김장모임이 드러났다. 가사 도우미들이 김장 담가놓고 서너포기 연예인에 준거다. 서너포기 해도 몇 만원 되진 않겠지만, 왜 문제가 되냐면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중견 연예인 뿐 아니라 젊은 연예인들도 김장을 받아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돈봉투을 건내고 정부 행사 등 특혜를 받아 온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 연예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유세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루 된 건 아닌지 추측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 행사 특혜 받은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지인들 얘기론 문턱이 닳게 드나들었고, 한 명의 여가수는 골프까지 같이 쳤단 이야기가 있다. 그럼 어떻게 만났을까 하면 장시호가 밥 샀다는 축구단, 야구단 이런 모임은 아닌거다"라고 전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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