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남궁인 “간호사-여의사에 대한 차별 있다..심한 편”
‘비정상회담’ 남궁인이 의료진에 대한 남녀 차별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궁인은 의사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묻자 “간호사가 엄연한 전문직인데 차별이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 쓰던 간호원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의사에 대한 차별도 있다. 젊은 여자 의사가 설명을 하고 있으면 ‘남의사는 언제 오냐?’고 하는 분도 있다”며 “의료진의 남녀 차별이 좀 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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