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일 팬 엔터테인먼트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두 사람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동진(이동건 분)과 연실(조윤희 분)이 함께 앉아 첫눈을 맞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는 평소와 다르게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연실을 바라보는 동진의 그윽하고 애정 넘치는 눈빛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해당 장면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부쩍 추워진 영하의 날씨 속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서로 핫팩을 대주거나 겉옷을 여며주는 등 파트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두 사람이 합작한 로맨틱한 장면은 오늘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