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이 신규 수목드라마 3편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방송을 앞둔 신규 수목드라마 3편에 대한 최근 1주의 사전 화제성 조사에서 SBS '푸른바다의 전설'이 점유율 54.6%로 1위로 나타났다. 뒤이어 MBC '역도요정 김복주' 28.5%, KBS2 '오 마이 금비' 17.0%로 집계됐다.

출연자 화제성에 있어서도 '푸른바다'의 이민호, 전지현이 1,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 뒤로 남주혁,이성경(역도), 이희준(푸른), 허정은(금비), 경수진(역도), 신원호(푸른), 오지호(금비) 순으로 나타났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16일에 발표된 결과이다.

한편 16일 새롭게 시작되는 수목 드라마의 흥행이 사전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매겨질지 혹은 반전의 결과를 낳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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