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첫 내한 (사진=현대카드)

영국 출신 4인조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한국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15일 현대카드는 오는 2017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년 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만을 선보여 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스물두 번째 주인공은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는 7번의 그래미 어워드와 9번의 브릿 어워드 수상, 8000만 장의 앨범 판매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밴드로 평가받는다.

콜드플레이는 ’Yellow‘, ’In My Place‘, ’Clocks‘, ’Speed of Sound‘, ’Viva la Vida‘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특유의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200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신곡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차트를 점령하는 동시대의 가장 핫한 아이콘이기도 하다.

환상적인 무대 연출력으로 화제가 된 이번 ‘A Head Full of Dreams’ 월드 투어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시각 효과를 선보여,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고대하던 국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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