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사진=주호민 SNS)

웹툰 작가 주호민이 광화문 집회 참석을 알리며 독려했다.

12일 주호민은 자신의 SNS에 “광장에서 만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은 만화가 이충호가 ‘만화캐릭터 시국선언’을 발표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주호민을 비롯해 강풀, 신영우, 양재현, 홍승우 등 유명 만화가는 물론, 지망생 등 참가자 130명의 캐릭터를 담아냈다.

한편,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이날 열린다. 최대 100만 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