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사진=판타지오)

‘안투라지’ 서강준과 박정민의 일심동체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tvN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에서 톱스타 차영빈과 매니저 이호진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강준, 박정민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함께 대본을 나눠 보거나 똑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남남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 진행된 현장에서 작은 선풍기에 함께 의지해 더위를 식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극중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뿐 아니라 실제 촬영장 어디에서나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는 후문.

‘안투라지’에서 차영빈(서강준)과 이호진(박정민)은 오래된 절친이자 톱스타와 매니저라는 관계를 가지고 지내는 사이로 등장한다.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때로는 말 한마디에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술 한잔으로 마음을 푸는 등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tvN ‘안투라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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