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사진=DB)

질투의 화신 조정석 (사진=DB)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다양한 매력으로 3개월간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10일 종영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로맨틱 코미디의 역사를 새로 쓰는 스토리와 캐릭터, 배우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조정석이 열연한 이화신이라는 입체적이고 다변적인 인물의 존재가 보여준 드라마의 인기에 한 몫을 단단히 하며 드라마를 더 생기있게 만들었다.

조정석은 드라마에서 ‘사내’, ‘수컷’을 외치는 마초기자 이화신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마초의 향기를 뿜어냈고,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를 냉대하고 무시했지만, 알게 모르게 그녀를 챙기고 편을 들어주기도 했으며 종국엔 사랑을 구걸하고 세상 가장 다정한 남자가 되는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인물을 표현하는데 있어 감정선을 잘 살리는 디테일한 연기와 기자다운 완벽한 딕션, 표정과 몸짓 등이 드라마에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남 이화신을 탄생시켰다.

시청자들에게 ‘디테일 장인’이라는 애칭이 생긴 조정석. 이를 보면 그가 보여준 ‘이화신’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다가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 이상 TV에서 ‘이화신’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배우 조정석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늘(10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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