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한보름 열애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이홍기가 한보름과의 열애 인정 이후 팬들에게 심경을 고백했다.

9일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색상환 표에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이홍기는 배우 한보름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SBS 드라마 '모던 파머'를 통해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취미인 볼링을 함께 치며 좋은 감정을 쌓아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절친 사이던 두 사람이 볼링을 통해 가까워졌고 최근 좋은 관계로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으며 한보름은 2011년 데뷔해 드라마 '모던파머'와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