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사진=방송캡처)

구새봄이 고교 시절 얼짱 출신임을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에는 구새봄, 구세경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구새봄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고교 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며 “동양적인 얼굴이라 외국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2년 연속 프롬 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학생이 다섯명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새봄은 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두뇌를 갖춘 모습도 보였다. 하석진, 박경과 퀴즈 대결을 펼친 것. 문제적 남자들은 지덕체를 두루 갖춘 구새봄을 보며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환호했다.

한편, 구새봄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외국 선수와 인터뷰시에도 따로 통역을 두지 않는 등 ‘뇌섹녀’의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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