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체험 (사진=방송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중력 체험에 직접 도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편으로 꾸며져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가가린 센터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가린 우주센터를 찾아가기에 앞서 멤버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식사하는 것을 대비해 물구나무를 선 채 음식을 먹고, 헬륨가스를 채운 풍선을 이용해 지상에서 무중력을 느껴보는 등 다양한 도전에 임했다.

이후 실제 가가린 우주센터로 간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용 비행기를 타고 8500m 상공에서 무중력을 체험하면서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고,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 아니면 이런 거 언제 하겠느냐. 평생 이런 거 해보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3%,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1%로 나타났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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