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웨딩화보 /사진=제니하우스
조안 웨딩화보 /사진=제니하우스
'곧 품절녀' 조안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제니하우스 측은 28일 조안과의 웨딩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화보 관계자는 "조안은 신부들이 선호하는 내추럴하고 어려 보이는 동안 스타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촬영 현장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안은 몸매를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드레스와 함께 나풀거리는 헤어는 클래식한 업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안 웨딩화보 /사진=제니하우스
조안 웨딩화보 /사진=제니하우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유롭게 나풀거리는 웨이브 헤어에 한 올 한 올 느낌을 살려준 뱅 스타일을 연출해 유러피안 감성의 자유로운 신부의 느낌으로 스페셜한 화보를 완성했다.

메이크업 역시 생기를 더해 새 신부의 얼굴을 밝혔다. 사랑스러운 로즈핑크로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하고 트렌디한 레드버건디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줘 사랑스럽고 어린 신부의 느낌을 표현했다.

조안은 오늘(28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가 모두 조용히 가족 중심의 결혼식을 치르고 싶은 입장을 감안해 사진촬영을 위한 별도의 포토월과 포토라인은 설치하지 않으며 별도의 기자회견 및 미디어 노출도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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