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이연희 정용화 (사진=엘르)


‘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등 JTBC 드라마 배우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 미디어 ‘엘르’ 11월와 개국 5주년을 맞은 JTBC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한 스페셜 화보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에 걸쳐 차례로 방송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이선균과 송지효,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과 박형식, 그리고 ‘더패키지’의 이연희와 정용화, ‘맨투맨’의 박해진, 박성웅, 정만식 등 9명의 특급 배우들이 ‘엘르’와 JTBC의 컬래버레이션 화보에 참여한 것.

이들 9명의 배우들은 앞서 드라마 촬영현장을 콘셉트로 진행 한 화보촬영에서 각각의 매력을 완벽하게 발산했다.

무엇보다 블랙 컬러 의상과 우아한 스타일로 품격이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해 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바람극.

이선균은 아내의 바람에 맞서는 남편 도현우 역을, 송지효는 그의 아내 완벽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아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를 섬세하게 표현 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힘쎈여자 도봉순’은 어마 무시한 괴력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여자가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작품으로 박보영과 박형식이 호흡을 맞춘다.

그런가 하면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12부작 여행 드라마.

여주인공 가이드 윤소소 역에는 배우 이연희가, 사귀던 여자에게 차이고 홀로 여행에 나선 산마루 역에는 정용화가 나선다.

또 다른 2017년 상반기 예정작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릴 예정. 톱스타 여운광 역으로 박성웅이 출연하며 정만식의 합류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의 특급 배우들이 총출동한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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