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사진=방송캡처)

'혼술남녀' 박하선이 식당에서 삼겹살과 혼술의 먹방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혼술남녀' 15화에서는 홀로 음식점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맥주와 소주를 섞어먹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일행도 없이 혼자 하는 고기를 구워먹으며 술을 들이키는 당찬 모습과 함께 흡족한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먹던 박하나는 “이게 되는거네 혼자서 혼술하는거. 드럽게 잘난 척 하더니 별거 아니였구만 ”이라고 중얼거렸다.

진정석도 혼자서 술을 마시며 “이쯤에서 포기 하는게 모두를 위해 좋은거겠지. 그래. 잘 한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15화까지 방송돼 단 한 화만을 남겨두고 있어 어떤식으로의 결말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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